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본명 최예원·21·사진)이 귀여움 넘치는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아린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왜 나만 보면 아무룩..그래두 넌 사랑스러워. 건강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린은 ‘아리’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를 품에 꼭 안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린은 활짝 웃고 있는 반면 아리는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아린은 잘록한 개미허리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17살에 데뷔한 그는 성인이 된 후 더 물오른 미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첫 사진 완전 시무룩하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 “누가 주인이고 누가 강아지인가”,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린은 지난 2015년 오마이걸 멤버로 데뷔해 ‘살짝 설렜어‘,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아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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