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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 전날 7명 이어 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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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1 14:08:59 수정 : 2020-12-01 14: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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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7명에 이어 하루 5명이 추가돼 이틀연속 10명 이하로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1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시 2명, 김해시, 진주시, 양산시 각 1명씩 5명의 확진자가 발생, 연일 이어지던 아라리단란주점과 진주 이·통장 관련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5명은 김해시 거주 40대 여성(630번)과 진주시 60대 남성(631번), 창원시 40대 여성(632번), 50대 여성(633번), 양산시 50대 남성(634번) 등이다.

 

이들 5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630, 631, 633번)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632, 634번)은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630번은 부산시 확진자(부산 630번)의 접촉자로 지난달 22일 접촉자 검사 때는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전날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631번은 기존 도내 확진자인 양산에 거주하는 가족인 562번의 확진 후 접촉자 검사 때는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거주 632번과 633번과 양산거주 634번은 각각 기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자별 접촉자와 동선은 파악 중이다.

 

도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던 진주시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는 65명으로 변동이 없으며, 현재까지 223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 65명, 음성 2149명이며, 나머지 22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창원시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도 41명으로 변동이 없으며, 현재까지 142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 41명, 음성 1339명, 나머지 49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현재 경남도내 확진자는 모두 631명(입원 211명, 퇴원 419명, 사망 1명)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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