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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해 준 김치 수제비 생각나 출연 결심”…故 최진실 아들 지플랫(최환회)의 ‘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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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30 16:41:22 수정 : 2020-11-30 16: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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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20∙사진)가 가수 지플랫으로 데뷔한 가운데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스스로 인정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다.

 

지플랫은 30일 오후 방송될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이유로 “앞으로 가수로 잘 활동하기 위한 힘을 얻고 싶다”며 “엄마가 예전에 많이 해주셨던 김치 수제비를 먹으면 밥심을 제대로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치면서 “원래는 엄마처럼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랩을 통해 내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작곡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아온 랩 실력을 공개, MC들은 물론 제작진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깜짝 손님의 등장이 예고돼있어 그 정체를 궁금케 했다.

 

한편 최환희의 진솔한 이야기와 깜짝 손님의 정체는 누구일지 30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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