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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환불원정대 매니저 시급 받아 후회…정재형은 월급으로 420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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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9 15:41:43 수정 : 2020-11-29 15: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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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사진)이 ‘환불원정대’ 매니저로 활동하며 받았던 월급에 대해 토로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새 부캐인 H&H주식회사 대표이사 유팡(유재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사연이 너무 많고 혼자 힘으로는 안 된다. 요원 몇 명을 더 뽑아야 되겠다”면서 신입 직원으로 김종벨(김종민)과 대북곤(대프콘)을 채용했다.

 

‘마음 배송 서비스’를 지향하는 유팡에 입사하게 된 이들에게 유재석은 임금 협상을 시도했고, 데프콘은 ‘건 당 50원’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미 경험이 있는 김종민은 “내가 예전에 실수한 적이 있다”며 환불원정대 매니저로서 받았던 급여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민은 신박기획의 환불원정대 매니저 김지섭으로 일하며 임금 협상 당시 “시급으로 하겠다”고 했고, 입사동기 정봉원(정재형)은 월급으로 계약했다. 

 

매니저 일을 끝내고 받은 ‘급여 지급 명세서’를 받은 후 김종민을 충격을 받았다고. 김지섭은 총 61만2,000원을 받았으나, 정봉원은 420만원을 받았다. 

 

김종민은 “나중에 후회를 많이 했다”며 “이번에는 시간당으로 받겠다. 단 그땐 최저 시급을 받았으니, 이번에는 최고 시급으로 받겠다. 아니면 주급으로 받겠다. 30만원”을 외쳤다. 이에 ‘건 당 50원’을 얘기했던 데프콘도 “건당 20만원, 도서 산간 지역은 건당 25만원, 수도권은 퀵비만 받겠다”고 협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C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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