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오른쪽 사진)이 샤이니 키(왼쪽 사진·본명 김기범)에게 유쾌한 조언(?)을 전했다.
키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언제더라”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사진 속 키는 와인을 음미하고 있다. 평범한 옷을 입어도 가릴 수 없는 잘생긴 비주얼에 시선이 집중된다.
또 다른 사진 속 키는 무언가를 깊게 고민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본 문세윤은 답답하다는 듯 “언제가 아니라 뭘 먹었는지를 기억해”라며 “접시 위! 접시 앞!접!시!”라고 재치 있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문세윤은 tvN 예능 플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함께 출연 주인 키의 식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최근 방송에서도 쪽갈비를 두고 마카로니 샐러드를 먹겠다는 키에게 “올해까진 말로 할 거야“라며 엄포를 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키는 지난 10월7일 제대 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더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복귀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샤이니 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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