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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세 아들의 '레고 만행'에 탄식…허안나 "현관 앞에 징검다리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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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29 16:43:32 수정 : 2020-10-30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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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35·사진)가 tvN ‘신박한 정리’ 출연 후 다시 어질러진 집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행길. 지압”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현관 앞에 세 아들이 잔뜩 어질러둔 현관 복도와 거실이 눈에 띈다. 발을 내딛기만 해도 아파서 비명이 나올 정도로 미니 레고가 잔뜩 깔린 모습이 탄식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본 동료 개그우먼 허안나는 “현관 앞에 징검다리가 있네”라는 유쾌한 댓글을 달며 정주리를 위로했다. 

 

특히 정주리는 최근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 나와 집을 깔끔하게 정리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리된 집을 보는 순간 육아로 분투했던 내 삶을 위로받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숨이 막혀오는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저희 삼 형제 보는듯해요”, “레고 밉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둥이 맘’ 정주리의 상황에 공감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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