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청춘기록' 변우석 격려 "너의 청춘을 응원하고 있어~"

하희라 인스타그램 캡처

약 6만2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인 배우 하희라(사진 오른쪽)가 후배 배우 변우석(〃 왼쪽)을 칭찬했다.

하희라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첫 대본연습 때 선배들에게 열심히 조언을 구하는 너의 모습은 감동이었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늘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멋진 우석아. 너의 청춘을 응원하고 있어”라며 관련 사진 두 장(위)을 게시했다.

앞서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 함께 출연 중이다. 극 중 하희라는 한애숙, 변우석은 원해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은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하희라의 이 게시물에는 7400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희라님 연기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우석씨 미소가 매력적이네요” 등 팬심을 드러냈다.

변우석 역시 이 게시물에 “감동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하희라는 지난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해 1999년 첫째 아들 민서군을 낳았고, 이듬해 딸 최윤서 양을 품에 안았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최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해 오고 있다.

특히 최수종은 지난달 24일 가족사진 촬영에 나선 가족 소식을 전하며, 엄마와 똑 닮은 딸 윤서양의 얼굴이 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