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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패’ 임청하 근황… 66세에도 여전히 우아함 넘치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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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14 13:31:57 수정 : 2022-07-11 06: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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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신의 배우 린칭샤(임청하·66·사진)의 근황이 알려졌다.

 

13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임청하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확산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검은색 니트를 입고 머리를 묶은 채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임청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하얀 피부와 우아한 분위기 등 여전한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한 영화제에서 정우성(오른쪽)과 함께 사진을 찍은 임청하

 

1973년 데뷔한 임청하는 1980년대부터 홍콩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뒤 중화권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동방불패’, ‘신용문객잔’, ‘동사서독’, ‘중경삼림’ 등으로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1990년대 초 내한했을 때는 극성팬들이 몰려 극장 기물이 부서지기도 했다.

 

임청하는 1994년 6월 홍콩의 재벌 형이원과 결혼하며 영화계에서 은퇴했으며, 2018년 이혼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중국 SNS·정우성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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