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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재개방…호주 총리 “한국·일본 등과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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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성공을 거둔 소수 국가들” / 협의를 신중히 진행할 계획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캔버라=AP연합뉴스

 

호주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둔화에 따라 한국들과 동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국경 재개방’ 문제를 협의 중이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들과 여행 재개 문제로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코로나19) 방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나라가 여러 곳 있다”며 “호주와 이들 국가는 같은 수준의 방역 성공을 거둔 소수 국가들”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그는 “코로나19는 아무 데도 가지 않았다. 아직 남아 있고 6개월 전과 다름없이 여전히 공격적”이라면 관련 협의를 신중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통계 웹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호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약 2만7000명으로 한국보다 약 3000명 정도 더 많다.

 

호주 보건부는 이날 자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9명, 사망자는 1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12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1주일 만에 100명 밑으로 떨어졌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오후 3시까지 도내에서 78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일일환자가 100명을 하회한 것은 지난 5일 이래이다. 그대로 누적환자 수는 2만7793명으로 1만2800명에 육박했다.

 

10세 미만에서 80대에 이르는 신규환자 78명 가운데 20대와 40대가 20명을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18명, 50대가 9명이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감염자는 6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일에 비해 1명 늘어나 25명이 됐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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