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경석(48·사진)이 몸무게 22㎏ 감량 비결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는 게스트 서경석이 출연했다.
서경석은 최근 22㎏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준형은 “좀 전에 만났을 때만 해도 살이 있었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그때 이후에 마음을 먹고, 두 달 만에 22㎏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박준형이 “현미밥을 먹고 살을 뺐다는 기사를 봤다”고 하자, 서경석은 “현미식을 주로 했다. 94㎏에서 72㎏까지 뺐다”고 답했다. 이어 “두 달 동안 집중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박준형은 “급하게 빼면 요요도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서경석은 “굶지 않고 건강한 방법으로 빼서 요요는 없다. 지금 보면 알지 않나”라며 자신 있게 대답했다.
서경석은 이전에도 라디오와 인스타그램 등 방송에서 다이어트 성공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살이 찐 원인에 대해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 밤마다 한 통씩 먹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 서경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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