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0만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인 윌리엄 해밍턴(위 사진)이 귀여운 일상을 공유했다.
윌리엄은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큰아들로, 샘이 대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윌리엄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동화 속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공룡이 그려진 이불을 덮고 있다. 특히 윌리엄의 앙증맞은 표정과 통통한 볼이 이모·삼촌 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윌리엄의 이 게시물에는 19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너무 귀엽다”, “사랑해 우리 아가”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13년 한국인 아내 정유미씨와 결혼한 샘은 2016년 7월 윌리엄(앞줄 왼쪽)을, 2017년 11월에는 둘째 아들 벤틀리(〃 오른쪽)를 각각 얻었다.
두 아이와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전국적 인지도를 얻은 샘은 각종 광고에서도 세부자 간 특유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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