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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에너지혁신기업 4000개 육성

입력 : 2020-09-23 02:00:00 수정 : 2020-09-22 2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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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R&D·금융 지원전략 발표

정부가 에너지 신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5년간 에너지혁신기업 4000개를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중구의 태양광발전 컨설팅기업 쏘울에너지에서 에너지혁신기업 간담회를 열고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에너지혁신기업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전력 수요관리 등 에너지 신산업에서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뜻한다. 현재 2029개사가 에너지혁신기업으로 분류돼 있다.

정부는 태양광 운영관리(O&M), 분산전원 가상발전소, 풍력 지원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관련 서비스, 에너지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건물에너지효율 관리 등 6대 핵심 유망분야를 정해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을 마련했다. 정부는 이들 6대 분야에서 민간투자를 확보한 우수 에너지혁신기업에 사업화 연구개발(R&D)과 금융, 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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