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오인혜(36)가 사망 일주일 전에 차량을 처분한 사실이 알려졌다.
오인혜는 이달 초 SNS에 “안녕. 잘 가”라는 글과 함께 SUV 차량 사진을 올리며 처분 사실을 밝혔다.
해당 차량은 독일 브랜드 폭스바겐의 ‘티구안’으로, 오인헤는 생전에 자동차 사진을 SNS에 종종 올리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밤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16일 오전 부검을 진행한다.
오인헤의 발인은 이날 오후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오인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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