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워치3 티타늄 모델 18일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3의 티타늄 모델을 18일 국내 출시한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티타늄 모델은 갤럭시 스마트워치 최초로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길이 조절이 쉬운 프리미엄 메탈 스트랩이 적용됐다. 혈압·심전도(ECG)와 같은 헬스 모니터링부터 피트니스·수면 관리·낙상 감지 등 통합된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골프존데카와 공동 개발한 갤럭시 스마트워치용 골프앱도 기본 탑재했다. 미스틱 블랙 색상의 45mm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77만원이다.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29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품목은 굴비(조기), 돔류, 새우, 갈치 등이다. 특히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43만개 업체의 원산지표시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유선 지도 및 현장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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