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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학생부종합전형 인원 확대… 서류 100% 평가 [수시특집]

입력 : 2020-09-14 03:00:00 수정 : 2020-09-13 2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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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에서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교과 80%·면접 20%로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고교추천전형은 지원자 전원이 면접기회를 갖는다. 면접을 통하여 최종 순위 변경이 충분히 가능하기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적극 지원을 고려해 볼 만하다.

이화여대 전경.

학생부종합전형은 선발인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올해 역대 최대 인원인 914명(미래인재 844명, 고른기회 55명, 사회기여자 15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단일 전형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다. 면접 없이 서류 100%로 평가한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두 가지 서류가 포함된다. 전년도와 다르게 제출서류에서 추천서가 폐지됐다.

이윤진 입학처장

서류평가에서는 교과활동뿐 아니라 학교 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정성적,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 이화여대 자기소개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문항인 3개 문항만 활용해 학생들의 부담이 적고, 대개 지원동기를 질문하는 대학별 문항인 4번 문항이 없다.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나 전공을 선택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1, 2, 3번 항목을 통해 본인 경험과 연결해 작성할 필요가 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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