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강력한 풍압으로 활용성 높인 무선 송풍기 출시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신제품 무선 송풍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송풍기(블로워)는 강력한 바람을 일으켜 먼지를 정리해주는 전동공구로, 이번 신제품은 강한 송풍량과 작업 효율성을 자랑하는 ‘60V MAX FLEXVOLT BL 블로워(DCMBA572)’제품이다. 목공부터 건설 등 산업현장은 물론 낙엽 청소, 세차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세계 최초 가변 전압 배터리 시스템인 플렉스볼트를 장착한 충전용 무선 송풍기로, 최대 600CFM의 강력한 송풍량과 200㎞/h의 풍속을 갖췄다.

작업 효율 극대화를 위한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가동 시간 및 모터 수명을 높여줄 고효율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했으며,

속도 고정 레버 기능(Cruise Control)을 탑재한 가변 속도 조절 스위치도 적용했다. 편안한 그립감을 주는 손잡이와 지면에 거치 시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견고한 베이스를 추가해 장시간 작업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디월트 무선 송풍기에 적용된 플렉스볼트 배터리 시스템은 유선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파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디월트 20V MAX 제품과 배터리 및 충전기를 호환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디월트가 주력하는 플렉스볼트 라인으로, 1000W 이상 고출력 송풍기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월트의 기술력과 실용성, 제품성을 높인 다양한 프리미엄 공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다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