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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숙, 코로나19 확진자 허동원과 ‘도도솔솔’ 촬영→‘스타트업’ 방문…검사 후 자가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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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20 17:05:26 수정 : 2020-08-20 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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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이숙(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허동원과 밀접 접촉해 검사받았다.

 

서이숙 소속사 퀸텀이엔엠은 20일 “KBS 2TV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과 tvN 드라마 ‘스타트업’을 촬영 중인 서이숙이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이숙은 허동원과 ‘도도솔솔라라솔’을 함께 촬영 중이었다”며 “허동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이숙도 곧바로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이숙은 허동원과 함께한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뒤 ‘스타트업’ 촬영장을 방문했다”며 “허동원의 확진 사실을 들은 뒤 서이숙은 즉각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에 ‘스타트업’ 관계자도 이날 “서이숙이 타 드라마 확진자 배우와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 중”이라며 “검사 결과는 오는 21일 나올 예정이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정된 오늘(20일) 촬영은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앞서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 중인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와 함께 연극 ‘짬뽕’에 출연한 배우 김원해와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서이숙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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