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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집중호우 피해농가 위로

입력 : 2020-08-15 03:21:00 수정 : 2020-08-14 17: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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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4일 전북 순창군의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살피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14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순창, 전북 무주, 충남 금산의 농가 등을 방문하여 농업인을 위로하고, 각 지역의 피해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한 곳을 포함한 전국의 많은 농가들은 최근 한 달 가량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및 시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며, 특히 복구활동을 위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들은 전국 곳곳의 피해 농가에서 복구를 위한 일손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농협은 오랜 기간의 비 끝에 예상되는 병해충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농협이 보유한 무인헬기, 드론 및 광역살포기를 총동원하여 집중 방제를 펼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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