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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바이브, 아티스트-팬 연결하는 ‘VIBE X 아티스트 멤버십’ 출시

입력 : 2020-07-26 08:00:00 수정 : 2020-07-23 17: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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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음원 서비스 ‘바이브(VIBE)’가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VIBE X 아티스트 멤버십’을 출시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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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VIBE X 아티스트 멤버십’에 가입한 이용자는 바이브 내 모든 음악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멤버십 가입자에게만 단독으로 공개되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디지털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VIBE X 송가인 멤버십에서는 바이브앱에서 ▲송가인 포토카드와 메시지 ▲송가인 스페셜 매거진 ▲매일 업데이트되는 송가인 노래 믹스 ▲송가인이 직접 추천하는 애창곡 플레이리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VIBE X 아티스트 멤버십’은 바이브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에 디지털 굿즈 비용을 더한 금액이 적용된다. 송가인 멤버십의 경우에는 디지털굿즈 비용 2500원을 더한, 월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VIBE X 아티스트 멤버십’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고, 아티스트와 팬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쌓여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브는 이용자의 스트리밍 요금이 이용자가 실제로 들은 음악에만 정산되는 VPS(VIBE Payment System)를 도입하고, 실시간 차트를 폐지하고 개인 취향에 맞는 AI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아티스트와 팬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네이버 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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