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콘텐츠학회는 지난 17일 하남디지털캠프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으로 양경미(사진) 한국영상콘텐츠산업연구소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회장은 한양대학교에서 영화학박사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 외래교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 및 학과장,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대행,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예술영화인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종상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춘사영화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영상콘텐츠 전문가다.
한국영상콘텐츠학회는 영상문화콘텐츠와 관련된 제반 학술연구 및 국내외 기관과의 교류협력, 영상제작, 교육활동을 통한 문화산업 발전과 진흥,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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