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낼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도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문 대통령이 박 시장의 극단적인 선택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13일로 예정된 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가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3일에 박 시장의 발인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다만 청와대는 일정을 조정할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아 더 논의해봐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대만의 과도한 ‘표기 생트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28.jpg
)
![[기자가만난세상] 서투름의 미학… 배우는 중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91.jpg
)
![[세계와우리] NSS의 침묵과 한국의 역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17.jpg
)
![[삶과문화] 세상의 끝서 만난 문학 축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7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