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승우 “골 세리머니 방해한 손흥민…아직도 이유 못 물어”(뭉쳐야 찬다)

입력 : 2020-06-21 21:47:39 수정 : 2020-06-22 12:39: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승우가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했다.

 

이승우가 과거 골을 넣은 후 자축(세리머니)을 하려 할 때 손흥민이 방해했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 용병으로 이승우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어쩌다FC’는 윤두준이 소속된 ‘FC일레븐’과 대결을 펼쳤다.

 

이승우는 아시안게임 때 골을 넣으면 꼭 뒤에서 나타나 자신을 잡았던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세리머니를 하려 하면 흥민형이 뒤에 와서 잡는다”면서 “저도 이유를 물어보려 했지만 아직까지 못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승우가 골을 기록한 후 자축하려던 순간 손흥민이 방해한 이유에 대해 “아직 못 물어봤다”고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밝혔다.

 

안정환이 경륜에서 우러나온 답을 내놨다. 그는 “첫 번째는 같이 기뻐서이고, 두 번째는 한 컷 같이 나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내가 K리그에서 골을 넣으면 신문 1면을 장식했는데, 그 때 동료들이 넘어지고 날 덮으며 ‘조금만 더 있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진기자들이 와서 찍어야 하니 그 때까지 기다리라는 소리였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