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천안시청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확진자(#31번)와 접촉한 직산읍 거주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5일 기침과 목 간질거림의 증상을 느꼈고, 전날 단국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의 가족 구성원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천안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해 이동 경로 등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천안시청 블로그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