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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60대女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은평구 환자와 접촉·가족은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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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27 15:27:27 수정 : 2020-05-27 15: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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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천안시청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확진자(#31번)와 접촉한 직산읍 거주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5일 기침과 목 간질거림의 증상을 느꼈고, 전날 단국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의 가족 구성원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천안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해 이동 경로 등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천안시청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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