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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힘이 납니다”…장민호, 10년 지기 영탁의 화분 선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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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26 15:59:26 수정 : 2020-05-26 15: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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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사진)가 10년 지기 동료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에게 받은 화분 선물을 인증했다.

 

장민호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탁이 센스가 센스가 아주”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공기청정기가 필요 없는 대기실 #스투키”라며 “얼씨구 절씨구 힘이 납니다”라고 영탁의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에는 ‘가요무대에 울려 퍼지는 남자는 말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형, 형 동생 탁이’라는 영탁의 응원 메시지가 적힌 화분과 함께 활짝 웃는 장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영탁 #찐동생 #고마워 #땡큐”라고 덧붙이며 영탁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장민호와 영탁은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스펀지’에서 실험맨으로 처음 만난 뒤, 10년 째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장민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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