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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 “응암2동 거주 연은초등학교 학생·아버지 확진 판정…가족 3명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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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26 15:28:39 수정 : 2020-05-26 15: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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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평구청 공식 블로그 캡처

 

은평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의 접촉자 가족 3명은 26일 오후 3시 현재 검사 중이다.

 

이날 은평구청은 “26일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며 “응암2동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초등학생이다”고 밝혔다.

 

은평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지난 25일 은평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진행했고 다음 날인 2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에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은평구 관계자는 “두 명의 접촉자인 #32 확진자의 어머니와 어린이집에 다니는 여동생 등 가족 3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32 확진자의 학교인 연은초등학교는 즉각 학교를 폐쇄하고 내일(27일) 등교 예정인 1·2학년의 학부모에게는 등교 연기를 안내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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