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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축사로 참여하는 ‘유튜브 가상 졸업식’에 팝스타 비욘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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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20 15:41:05 수정 : 2020-05-20 1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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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 등이 축사를 하는 가상 졸업식에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사진)가 축사 연사로 합류했다.

 

미국의 음악 매체 ‘빌보드’는 “비욘세가 다음 달 6일(이하 현지시간) 유튜브가 개최하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 축사 연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보도했다.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졸업식을 열지 못한 전 세계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튜브 온라인 스트리밍 행사로 진행된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 등 각계의 유명인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게 축사 연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방탄소년단은 레이디 가가, 카밀라 카베요, 매건 더 스탤리언, 리조, 도자 캣 등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애프터 파티’에서 축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비욘세 외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 등이 새롭게 스페셜 게스트 명단에 추가됐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비욘세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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