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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한국인터넷진흥원, 중소상공인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위한 MOU

입력 : 2020-05-11 06:00:00 수정 : 2020-05-08 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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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진행된 네이버·한국인터넷진흥원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네이버 이진규 개인정보보호책임자(오른쪽)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본부 권현준 본부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 네이버

 

네이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중소상공인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인식제고 활동 지원 ▲개인정보보호 분야 콘텐츠 및 전문인력 활용 지원 ▲개인정보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공유 등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등 네이버의 사업자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KISA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관련 콘텐츠 및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네이버와 KISA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에서 제공 중인 교육 콘텐츠를 네이버TV 내 네이버 개인정보·프라이버시 관련 공식 채널인 ‘네이버 프라이버시TV’를 통해 제공해 많은 인터넷 이용자들이 네이버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3일에는 네이버 이진규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DPO)의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라이브 개인정보보호 교육’이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이진규 CPO/DPO는 “이번 MOU가 국내 중소상공인들에게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한층 고취되고, 역량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안내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개인정보 주체 권리보호와 데이터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결과인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하고 세미나를 진행했다.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공식 블로그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설연휴 기간 실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침해 사례 및 예방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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