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 SBS ‘편의점 샛별이’ 합류.. ‘열혈사제’ 이명우 PD와 재회한다

연기와 예능 등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음문석(사진)이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합류한다.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열혈사제’ 이명우 PD와도 재회하게 됐다.

16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음문석은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지창욱(최대현)의 친구인 웹툰작가 달식 역을 맡는다.

음문석은 2005년 솔로 가수 SIC(식)으로 데뷔, 그룹 몬스터즈 멤버로 활동했다. 2013년 엠넷 ‘댄싱9’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SBS 드라마 ‘열혈사제’의 장룡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초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소박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편의점 샛별이’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4차원 아르바이트생 김유정(정샛별)과 ‘허당 매력’이 넘치는 훈남 점장 지창욱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로맨스다. ‘열혈사제’ 이명우 PD가 연출을 맡는다.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