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의 지급여력(RBC) 비율이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에 따르면 생명보험업계의 RBC 비율은 지난해 말 285.0%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말(271.3%) 대비 13.7%포인트 오른 수치다.
RBC 비율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대표적 지표다. RBC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좋다고 평가할 수 있다. 현재 보험업법은 RBC 비율이 100%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하는데, 당국은 150% 이상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
RBC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푸르덴셜생명으로 424.3%를 기록했다. 오렌지라이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처브라이브생명이 각각 393.9%, 365.7%, 344.1%로 뒤를 이었다.
이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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