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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4년 만에 안방 극장 복귀…tvN ‘구미호뎐’에서 남자 구미호 연기

입력 : 2020-04-10 17:13:45 수정 : 2020-04-10 17: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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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by 스타쉽 제공

 

배우 김범(사진)이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SBS ‘미세스 캅2’ 이후 4년 만이다.

 

김범은 올 하반기에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구미호뎐’에 출연한다.

 

김범은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이연(이동욱 분)의 배다른 동상 이랑을 연기한다. ‘구미호=여자’ 등식을 깨고 남자 구미호가 등장해 신선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범이 연기할 이랑은 사람을 틈에 섞여 살며 사람들을 경멸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꾀어내 무시무시한 대가를 치르게 해주는 등 ‘위험한 구미호’다.

 

제작진은 “김범이 4년 만의 복귀에 걸맞은 연기 변신을 시도할 것”이라며 “김범답게 강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호뎐’은 OCN ‘작은 신의 아이들’을 합작한 강신호 PD와 한우리 작가가 다시뭉쳐 기대감을 높인다. 강 PD는 SBS ‘상속자들’에서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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