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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활절·총선 잘 넘기면 '사회적 거리두기'→'생활방역'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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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0’이 된 것을 두고 “부활절(12일)과 총선(15일)만 잘 넘기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내놨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어제 대구의 신규 확진자가 드디어 ‘0’이 됐다. 지역에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2일만이고 일일 신규 확진자가 741명으로 최고를 기록한 날로부터 42일 만에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물론 아직도 조마조마하다”면서도 “그러나 이제는 ‘조금만 더 힘내자’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부활절과 총선만 잘 넘긴다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대구 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을 향해 “모두 고생하셨다. 조금만 더 힘내자”고 격려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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