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와 공명이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 남녀 주인공에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늬와 공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두 배우가 영화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죽여주는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과 결혼하며 은퇴한 여배우가 옆집 삼수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코믹과 스릴러를 합쳐 뮤지컬 스타일로 극을 이끌어간다. ‘남자사용설명서’(2013)를 만든 이원석 감독 작품이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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