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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 60대 여성 확진…첫 확진 부부와 같은 규암성결교회 신도

입력 : 2020-03-31 18:36:06 수정 : 2020-03-31 18: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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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가운데)와 충남도내 14개 기초자치단체 시장·군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과 고통 분담을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하고, 도청 공무원 전원이 모금 운동에 참여한다고 30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충남도 제공

 

충남 부여에서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여군은 A(63·여)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부여 2번 확진자(45·여) B씨와 같은 규암성결교회 신도다. B씨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B씨와 함께 지난 22일 오전 예배를 함께했다. A씨는 B씨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자가 격리 조치는 받지 않았다.

 

A씨는 그러나 의심 증상을 느끼자 검사를 받았고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여군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 확진자는 6명이 됐다.

 

부여에서는 B씨와 B씨의 남편 C씨(48)가 24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부 모두 규암성결교회 신도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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