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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전원 군 제대 빅뱅, YG와 재계약… 복귀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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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11 13:40:59 수정 : 2020-03-11 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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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룹 빅뱅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습생 시절부터 YG와 함께한 이들 멤버는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뒤 2011년과 2015년 두 차례 재계약한 바 있다. 다만 ‘버닝썬 게이트’ 이후 팀을 탈퇴하고 얼마 전 입대한 승리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다.

 

그동안 멤버들의 군입대로 뿔뿔이 흩어졌던 빅뱅은 지난해 6월 탑, 10월 지드래곤, 11월 태양, 대성이 전역하면서 전원 군복무를 마쳤다. YG 관계자는 “빅뱅은 음악적 영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바꾼 그룹”이라며 “빅뱅이 앞으로도 세계 속 K팝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빅뱅은 오는 4월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를 통해 4인조 컴백 무대를 가지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페스티벌이 10월로 연기되면서 복귀 시점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수 기자 winteroc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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