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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통합당 수도권 물갈이 본격화… 정병국 불출마·이찬열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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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09 18:11:32 수정 : 2020-03-09 18: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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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정병국 의원(왼쪽)과 이찬열 의원. 세계일보 자료사진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의 수도권 공천 물갈이가 본격화했다. 5선 국회의원으로 이명박정부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통합당 정병국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역 지역구 3선의원인 같은 당 이찬열 의원(경기 수원시갑)은 공천배제(컷오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염유섭 기자 yuseob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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