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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오늘(9일) 부친상…31번째 생일·신곡 ‘해피’ 발표날에 ‘급성 심근경색’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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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09 15:46:47 수정 : 2020-03-09 1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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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가수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9일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해피’(Happy)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된다”며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다”고 전했다.

 

SM에 따르면 태연의 아버지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타계했고, 가족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앞서 태연은 이날 오후6시 알앤비 팝 장르의 신곡 ‘Happy’(행복한)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은 1989년3월9일에 태어난 태연의 31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한편 태연은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7년 10주년 앨범 발매 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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