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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가 배출한 아이돌 이주영 “아직 쑥스러워요”

입력 : 2020-03-04 22:44:16 수정 : 2020-03-04 22: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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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본격연예 한밤’ 출연해 인터뷰
독립영화 ‘메기’ 다회 관람객도 다수
“팬덤 ‘메기떼’ 보며 오른 인기 실감
출퇴근 함께한 듯…감사한 마음이죠”
이주영이 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다. SBS 캡처

 

배우 이주영(28)이 “이 영화 ‘메기’를 사랑해준 관객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이주영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주영은 독립영화가 배출한 아이돌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영화 ‘메기’로 인기를 얻었고 ‘메기떼’라는 팬덤도 생겼다.

 

이주영은 팬덤 ‘메기떼’에 대해 “좋은데 아직은 쑥스럽다”며 웃었다.

 

그는 “영화를 한 번만 보시지 않더라. 10회, 20회 관람을 하는 분들도 계셨다”며”출퇴근을 함께 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기를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며 “관객들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주영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트랜스젠더 마현이 역을 맡았다.

 

또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독립영화 ‘야구소녀’에서는 고교 졸업을 앞둔 여고생 야구 선수 ‘수인’을 연기했다. 이주영은 이 영화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받았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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