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코로나19에 사상 초유 개학 연기… ‘EBS 온라인 클래스’ 이용하세요

입력 : 2020-03-02 11:04:20 수정 : 2020-03-02 11:04:2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일 서비스 시작 / 온라인상에서 교사와 학생 간 수업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EBS가 이에 따른 수업 결손을 최소화 화기 위해 ‘온라인 클래스’를 선보인다.

 

교육 공영방송 EBS의 모든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초기 화면에 뜨는 ‘온라인 클래스’ 안내창. EBS 캡처

EBS는 2일 “정상적인 학사 일정이 온라인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급 학교 교사들이 온라인상에서 학급·학년·과목 단위로 자유롭게 수업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학습 진도 현황 등을 관리할 수 있게 개발됐다.

 

EBS는 “회원 가입을 하면 EBS의 초·중·고 학습 콘텐츠 2만8000여개를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교사가 클래스를 만들고 학생들이 해당 클래스에 가입해 최종 승인을 받으면 온라인 학습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클래스 매뉴얼은 교사용과 학생용으로 구분해 EBS의 모든 웹사이트 초기 화면 안내창을 통해 제공한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혜윤 '사랑스러운 볼하트'
  • 김혜윤 '사랑스러운 볼하트'
  • 채수빈 '매력적인 미소'
  • 조보아 '아름다운 미소'
  •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