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한국 영화계뿐 아니라 할리우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제작비 2억달러(약 2430억원)의 디즈니 대작 영화 ‘뮬란’이 다음 달 말 전 세계 개봉을 앞둔 가운데 중국 개봉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코로나19가 ‘뮬란’의 개봉 계획을 뒤엎었다”며 “지난달 중국의 극장 7만곳이 모두 폐쇄돼 중국에서 언제 개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극장가가 일제히 문을 닫으면서 ‘닥터 두리틀’과 ‘1917’, ‘조조 래빗’의 이달 중국 개봉이 백지화됐다.
중국의 잔 다르크 화목란에 대한 애니메이션 ‘뮬란’(1998)을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한 이 영화는 모든 출연진이 아시아 배우인 디즈니의 첫 영화다. 중국 배우 류이페이(유역비)가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뮬란을 맡았고, 리롄제(이연걸)와 궁리(공리)도 출연한다.
박진영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현대차의 아틀라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821.jpg
)
![[기자가만난세상] 이란 시위 선봉장된 Z세대 여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794.jpg
)
![[세계와우리] 막 내리는 ‘자유주의적 국제주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803.jpg
)
![[삶과문화] 누구나 요리괴물이던 시절이 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76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