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78세 남성이 27일 새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주시의 첫번째 코로나 확진자이다.
이날 오전 8시 시 등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폐렴 증상으로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이후 25일 대전 을지대 병원으로 이송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의료원은 이 확진자가 20∼25일 5일간 입원했던 만큼 대책을 마련 중이란 전언이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국가지정 음압 병상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시는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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