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36)와 라이머(43) 부부가 첫 만남을 회상하며 ‘안현모의 촉’을 두고 유리하게 해석하려 안간힘을 썼다.
14일 방송된 위성·케이블 채널 엠넷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보여 시즌7’에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라이머는 “아내가 촉이 좋아 잘 맞출 것 같다”고 말했다.
진행자들이 ”아내가 촉이 좋아 피곤하시겠다”고 농담을 건네자 라이머는 “아내가 촉이 좋아 나를 만난 것 같다”고 능숙하게 받아쳤다.
첫 데이트는 어땠냐는 말에 안현모는 “저는 첫눈에 잘할 거라는 걸 알아봤다”며 “데이트 실력자라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라이머는 “첫 데이트에 우연히 김종국을 만났다”며 “그 이후로 전화랑 문자가 엄청 오더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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