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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윤병희 “나는 전통 강남파(?)”…조병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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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01 12:02:45 수정 : 2020-02-01 1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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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병희(사진)와 조병규가 아침 산책을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이날 윤병희는 강남 토박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조병규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조병규는 아침 일찍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섰다가 SBS드라마 ‘스토브리그’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윤병희를 우연히 만났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반려견을 안고 함께 산책에 나섰다. 조병규는 윤병희에게 “형이 왜 여기 있냐”며 놀라워했고 윤병희는 “여기 우리 동네다. 난 네가 여기 사는 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윤병희는 “나는 중학교도 여기서 나왔다. 전통 강남파(?)다”라며 “그런데 이 동네에 산다고 하면 왠지 안 어울리는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3대째 강남에 살고 있다. 여기가 다 밭이었다. 아빠랑 고구마 심어서 캐고 그랬다”고 밝혔다.

 

한편 윤병희와 조병규는 SBS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 중이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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