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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썸남에 ‘나 이혼했다’ 말할 타이밍 정하기가 ‘미션 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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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8 23:32:53 수정 : 2020-01-30 02: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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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편성 KBS2 ‘스탠드 업’ 첫회 출연
28일 방송된 KBS2 ‘스탠드 업’에 출연한 서동주가 이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KBS2 캡처

 

‘서정희 딸’ 서동주(37)가 이혼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경험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 업’ 첫회에는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서동주가 등장했다.

 

서동주는 자신의 이혼 전력을 먼저 청중들에 밝혔다.

 

그는 이혼 후 힘든 점 중 하나는, 새로운 사람과 만남을 가질 때 “언제 이혼했다는 사실을 말해야 하나”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혼 고백 타이밍을 정하는 것이 어렵다”며 “첫 만남에서 할지,스킨십을 하기 전일지, 혹은 하고 난 후일지…”라며 입담을 이어갔다.

 

그는 “어떻게 생각해도 미션 임파서블”이라며 “언제 말해야 하나 그것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스탠드 업’은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히 자신의 경험담과 생각을 과감하게 쏟아내며 청중과 소통하는 스탠드 업 코미디·토크쇼 프로그램이다. KBS 2TV를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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