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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245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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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8 14:23:09 수정 : 2020-01-28 14: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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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보다 35명 많아

고졸 출신 지역 인재들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국가직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 올해 선발 인원이 245명으로 확정됐다. 지난해보다 35명 더 많고 시행 첫해인 2012년(104명)에 비해선 약 2배 늘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인원을 행정직군 169명, 기술직군 76명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인재 9급 시험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등의 졸업(예정)자를 우대하는 전형이다. 행정직군은 고교 추천자만 지원 가능하다. 전문대 출신은 기술직군만 지원 가능한데, 대학생 선발 규모는 50% 미만이다.

 

학교장 추천(관련학과 성적이 상위 30% 이내, 17세 이상)과 필기시험(국어·한국사·영어),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할 경우 6개월 간 부처에서 수습근무를 한 뒤 임용 여부 심사를 통해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올해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0∼23일이다. 지난해까지는 추천 학교 담당자가 원서를 접수했지만 응시생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는 응시생이 직접 원서를 제출하도록 개선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6일이다.

 

구체적인 시험일정과 추천요건, 시험과목, 선발절차 등은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개된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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