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사진·본명 김희민)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 하락에 속상함을 내비쳤다.
25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해 인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기안84는 방송에서 공개했던 새 사무실을 소개하는 등 실시간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이 빠져서 걱정이다. 굉장히 외롭고 쓸쓸하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프로 방송인 다 되셨다. 기안84님은 시청률 걱정 말고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주세요”, “웹툰 잘 보고 있어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안84, 배우 이시언, 성훈,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7.3%(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9월 6.9% 이후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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