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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최초 공개…여권 사진 본 임현수·은종건 반응 "불공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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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2 10:55:31 수정 : 2020-01-22 10: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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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사진)의 여권사진이 최초 공개되자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여행하는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미국에서 캐나다로 국경을 넘어 마지막 목적지이자 최고의 버킷리스트 여행지인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했다.

 

세 사람은 나이아가라 폭포 입성을 위해 여권을 챙겨 캐나다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아 입국심사를 받았다.

 

이들은 간단한 입국심사 절차와 후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의 여권 사진을 돌려봤다.

 

은종건은 “현수는 (입국심사가) 오래 걸렸다”며 “사진이랑 실물이 많이 다른가 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임현수는 당황한 듯 웃으며 “군대 다녀오자마자 찍었다”며 “제일 몸무게 많이 나갔을 때”라고 밝혔다.

 

이후 임현수는 자신의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지금과 사뭇 다른 느낌의 모습이었지만, 앳되고 풋풋한 얼굴이었다.

 

다음으로 정해인이 “나는 지금 하고 큰 차이가 없다”며 여권 사진을 공개하자 임현수와 은종건은 “너무 불공평하다”며 소리를 질렀다. 임현수는 “나는 편집해달라”고 토로하기도.

 

여권 사진 속 정해인은 훤칠하게 넘긴 머리와 반듯하고 말끔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굴욕이라곤 전혀 없는 정해인의 외모였다. 정해인은 임현수와 은종건의 반응에 “이상하길 바란 거냐. 이상하지 않아서 실망했냐”며 내심 뿌듯해했다.

 

한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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