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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 손잡고 ‘지역혁신’ 사업 시동

입력 : 2020-01-20 19:33:14 수정 : 2020-01-20 2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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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3곳 선정… 1500억 투입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주요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자체와 대학이 손잡고 운영하는 총 1500억여원 규모 ‘지역혁신 플랫폼’이 올해 시동을 건다. 비수도권 3개 지역에 운영 예정인 이 플랫폼은 지자체의 지역 혁신을 위한 핵심분야 발굴, 대학의 관련 인재 양성·과제 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교육부는 20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6월 초 이 사업 대상 3곳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 대상은 비수도권 3개 지역으로 광역시·도 단일 참여뿐 아니라 인근 광역시·도 간 통합 참여도 가능하다. 지자체와 발을 맞출 대학은 고등교육법상 자율개선대학·역량강화대학과 다른 법률상 고등교육기관이 그 대상이다. 그외 해당 지역 내 기업, 연구소 등도 협업기관으로 참여 가능하다. 국고 1080억원이 투입되고 지방비는 총 사업비의 30%가 들어가게 된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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