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34)의 놀라운 요리 실력에 동료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깜짝 놀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정남과 변요한이 반려견 동반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민은 스페셜MC로 나섰다.
배정남은 “캠핑 가면 이성민 선배가 다 요리해준다”며 팔을 걷어부치고 목살 가득 김치찌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배정남의 자신감과는 달리, 진짜 요리는 변요한의 손끝에서 나왔다. 변요한은 능숙한 포즈로 숙련된 칼질과 재료 손질을 보여주며 요리 전 과정에서 범상치 않은 실력을 보였다.
변요한은 평소 요리가 취미라고 밝히며 “잘 하지는 못하니까 대충 하겠다”고 말했다. 대충 하겠다는 말과는 달리, 변요한의 손놀림은 ‘대충’이 아니었다.
이성민을 포함한 스튜디오 멤버들은 “수준급 요리 솜씨”라며 “사람이 달라 보인다”고 감탄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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