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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3인방, 한국 탐사서 '첨성대·대릉원' 경주 역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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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11 11:40:33 수정 : 2020-01-11 1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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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제르바이잔 3인방 친구들이 한국탐사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9일 오후 MBC에브리원 예능프로‘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에서 알라베르디가 아제르바이잔 3인방을 이끌고 경주 역사 투어에 나선다.

 

알라베르디의 친구들인 아제르바이잔 3인방이 출연 중이다. 이들은 한국 방문 첫날부터 매운음식을 먹으며 한국생활 적응에 나설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알라베르디는 “얘들아 어디를 가든 그 지역의 역사부터 알아야 하잖아”, “지금 우리가 가는 곳은 경주 역사에서 중요한 곳이야”라고 말하며 친구들을 이끌었다.

 

친구들은 낯선 모양의 첨성대를 보고 어떤 기능을 하는 건축물인지 저마다의 생각대로 추측해보기로 했다. 다양한 의견이 난무하던 중 혼자 진지하게 고민하던 에민은 '대형 화덕일 것'이라는 흥미로운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경주 역사 투어의 두 번째 코스는 바로 대릉원이었다. 대릉원은 신라 시대 왕과 왕비 그리고 귀족의 거대한 무덤이 모여 있는 이색적인 장소. 대릉원에 들어선 친구들은 “우리 동네에서 저 정도로 높은 건 산이야”, “저게 무덤이라고?”라며 놀라워했다.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본 후 천마총 안에 들어선 아제르바이잔 삼인방은 전시된 유적들을 진지하게 관람했다. 친구들은 아제르바이잔의 유적과 비교하며 경주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감상을 했다. 

 

한편, 아제르바이잔 3인방은 “불빛 때문에 물에 반사된 건물들이 너무 아름다워”, “난 여기가 완전 마음에 들었어”라며 경주투어의 소감을 밝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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