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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 전 의원 아들 신인선 “루머·편견 깨러 나왔다”(미스터트롯)

입력 : 2020-01-09 23:41:25 수정 : 2020-01-09 23: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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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 신인선이 ‘봤냐고’를 부르고 있다.

 

신기남 전 의원의 아들인 가수 신인선이 종합편성 채널 TV조선의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무대에 올랐다.

 

9일 오후 방송에서 신인선은 현역부 참가자로 등장했다.

 

그는 “아버지가 4선 국회의원 신기남”이라며 “국회의원의 아들이어서 여러 억측의 대상이 됐고, 오명을 풀기 위해 미스터트롯에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신인선은 이 자리에서 사회 생활을 하다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편견과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경영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 신인선(오른쪽)과 아버지인  4선 국회의원 신기남 전 의원.

 

그는 이 같은 억울함을 호소하려는 듯 ‘봤냐고’를 불렀다.

 

이 노래는 연인에게 ‘네 오해와 달리 다른 여자를 만난 적 없으니 나를 믿으라’고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인선의 힘이 넘치는 목소리와 춤솜씨 및 무대 매너에 관객들은 즐거워했다.

 

방송인 박명수와 작곡가 조영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트로트 가수 장윤정 등 ’마스터’ 모두가 ’불’을 켜 신인선은 ‘올하트’를 획득했다.

 

또다른 마스터인 트로트 가수 진성(본명 진성철)은 신인선을 두고 “이 친구는 트로트 가수를 할 수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이어 “외모가 동네 조합장 같다”며 ”어디에도 써먹을 수 있는 친구”라고 평가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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